드라마
‘해를 품은 달’19회 예고…중전·연우에 ‘흑주술’걸어
엔터테인먼트| 2012-03-12 21:50
해품달 19회 예고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19회 예고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는 이훤(김수현)을 향한 외척과 중전(김민서)의 반역이 시작된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외척들의 사주로 ‘주상이 침전에 무녀를 들였다’는 내용의 벽서와 ‘윤씨 일파가 전 세자빈을 시살했다’는 내용의 벽서가 나란히 붙자, 백성들 사이에는 윤씨 일파의 음모라는 쪽에 신빙성을 두고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또 중전(김민서)는 아버지인 윤대형(김응수)가 자신을 버릴 것을 직감하고 이훤에게 반란이 일어날 것을 알리러 간다. 하지만 이때 훤과 연우(한가인)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쫓겨난 전 성수청 국무인 권씨를 불러 성수청의 국무자리를 돌려 줄테니 연우에게 흑주술을 걸라 명해 또 한 번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MBC 파업여파로 3월 7일 방송예정이었던 ‘해품달’ 19회는 14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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