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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서 운전 중 포르노 본 40대 남성 체포
뉴스종합| 2012-03-20 16:12
노르웨이 도로에서 운전하며 포르노 영화를 본 43세 남성이 체포됐다고 노르웨이 일간 퇸스베르그블라뎃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퇸스베르그의 한 국도에서 지난 17일 밤께 현지 경찰은 한 남성(43)이 고개를 숙인 채 운전하는 것을 보고 그의 차를 세웠다.

경찰은 곧바로 운전자를 끌어냈는데 이 남성은 하체가 알몸상태였고, 차량 내 부착된 DVD 스크린에는 포르노 영화가 나오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신원조회중에 몇 시간 전에는 퇸스베르그로 오는 카페리 안에서 변태 행위를 하다가 다른 승객들의 신고를 받은 일도 드러났다.

또 혈액검사 결과 이 남성은 당시 마약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즉시 이 남성의 면허를 취소하고 경찰 유치장에 가뒀다.

민상식 인턴기자/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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