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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이익 지켜주는 ‘아임유프라핏케어’ 서비스
뉴스종합| 2012-03-22 09:36
한국투자증권이 22일부터 ‘지키는 투자’에 초점을 맞춘 ‘I’MYOU profit care(아임유 프라핏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성과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올 자산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자 수익에 대한 차익실현과 재조정(rebalancing)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자산가치를 늘려가는 사후관리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투자자 성향에 맞춘 이익실현 시점을 제안하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를 통한 수익획득 기회를 놓치는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또 실현수익을 동일 금융상품이 아닌 한국증권이 엄선한 펀드, ELS, 특판 채권 등의 추천상품군에 재투자 함으로써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증권은 지난 해 8월 모집한 펀드랩인 ‘아임유 서바이벌 3호’ 투자자에게 이 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아임유 서바이벌은 펀드간 경쟁을 통해 투자펀드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펀드랩으로 3호의 경우 21일 기준 9.71%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프라핏 케어 서비스를 받으려면 서바이벌 3호를 오는 26일 까지 일괄매도 한 뒤 재가입 신청 해야 한다. 원금 재투자 시 선취수수료는 면제되고, 투자 이익금을 한국증권 추천상품에 예치 하면 사은품도 준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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