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4·11총선 후보등록 마감…900여명 신청
뉴스종합| 2012-03-23 20:14
4·11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246개 지역구에 9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후보등록 마감일인 오늘 오후 6시 현재 796명이 등록을 마쳤고 107명은 대기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지역 선관위에서 늦게 올리는 경우도 있어 실제 숫자는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6시 현재 평균 경쟁률은 3.7대 1로, 선관위는 최종 경쟁률이 4대 1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의 경쟁률 4.6대 1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선관위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간의 후보단일화가 이뤄졌을 뿐 아니라 지난18대 총선 당시 207명의 후보를 냈던 평화통일가정당이 빠지면서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추정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