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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날 기념식 개최
뉴스종합| 2012-03-29 08:49
제20회 세계 물의날(3월22일) 행사가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승기천 주변에서 물 절약 캠페인과 식목 등 다양한 기념행사로 개최됐다.

인천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각계 인사, 시민들이 참가해 승기천 쓰레기 줍기, 물사랑 사진 전시회,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의 기후변화 체험부스 운영 등의 이벤트로 진행했다.

시 산하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오는 30일까지 승기천, 공촌천, 나진포천, 굴포천, 장수천 등 지역 5개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정화활동을 펼친다.

시는 앞서 지난 21일에는 150여명의 산ㆍ학ㆍ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 시범도시 인천의 실태분석 및 미래발전방향’이란 토론회를 열어 인천시의 물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계 물의날은 지난 1992년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의 공식 주제는 ‘물과 식량 안보’이며, 세부 메시지는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물’이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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