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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막말녀’ 동영상 다시 화제, “끝까지 보기 힘들어”
뉴스종합| 2012-03-29 10:05
얼마 전 논란이 된 ‘택시 막말녀’ 동영상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다시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술에 취한듯 괴성을 지르며 택시를 탄다. 이어 택시 기사에게 “나를 보지 말고 똑바로 운전해요. 내 성격이 X같으니 보지 말고 가요. 알았죠?”, “알았냐는 물음에 답하라. 병X이냐” 등 10분 가까이 반말과 욕설을 했다.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도저히 끝까지 볼 수가 없군요. 아침부터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1년이나 지난 택시 막말녀 영상이 다시 등장? 최근 지하철 막말녀 영향인가”, “이런 사람들은 찾아내서 처벌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택시 막말녀’의 ‘신상 털기’에 나서 논란을 가중시켰다. 앞서 택시막말녀로 추정되는 김모씨의 이름과 나이는 물론, 연락처와 근무지 등도 공개돼 이를 두고 무분별한 신상 털기에 대한 공방이 일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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