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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인물메달 시리즈 마지막 50차분 출시
뉴스종합| 2012-03-30 07:42
한국조폐공사가 조선 시조 작가 윤선도를 주제로 한 메달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경제, 사회,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마지막 50차분이다.

조폐공사는 윤선도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조선말 민족 사상인 위정척사 사상의 기틀을 마련한 성리학자 이항로와 자연과 화합을 주제로, 어부사시사 등을 지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메달의 판매가격은 개당 2만5000원이며 조폐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폐공사 쇼핑몰에서는 매달 20명을 선정해 인물메달 세트(2종)를 증정하고 있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총 100인의 인물을 대상으로 4년여 동안 50차에 걸쳐 매월 2종씩 연속적으로 출시했으며 매종 최대 발매량을 1만 장으로 제한해 희소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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