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강용석 지지율 상승추세. 당선 가능성은?
뉴스종합| 2012-03-30 09:04
‘4ㆍ11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강용석 의원이 자신의 지지율이 상승추세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29일 오후 블로그를 통해 언론사의 여론조사와 자신이 의뢰한 2차례의 여론조사 결과를 밝히면서 한자릿수였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20%대에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9일 중앙일보-엠브레인이 지역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정청래 민주통합당 후보가 38.8%로 1위를 기록했고, 김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17.2%이 2위를기록했다. 강 의원이 6.4%에 그쳤다.

강 의원이 여론조사기관인 더 피플에 의뢰, 지난 17일 지역구민 5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 정 전 의원이 42.4%로 1위, 새누리당 김 의원이 29.4%를 기록했다. 강 의원은 11.2%로 나타났다.

강 의원이 더피플을 통해 28일 지역구민 55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강 의원 지지율은 18.3%로 상승세를 보였다. 정 전 의원이 33.8%, 김 의원은 30.9%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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