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수협 500인분 회덮밥 만든다.
뉴스종합| 2012-03-30 10:18
수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50가지 수산물로 500인분 회덮밥을 만든다.

수협은 31일과 4월1일 이틀간에 걸쳐 송파구 신천동 수협중앙회 본부청사 앞마당에서 오전 11시 ‘특산 수산물 대축제’를 열고 전국의 특산 수산물을 한데 모아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수협은 갖가지 수산물을 넣어 만든 500인분 회덮밥을 통해 수협이 어업인과 함께 해온 50년을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수협 측은 이번 행사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면서 서울 시민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개 회원조합과 수협자회사인 수협유통이 참여해 김, 굴비, 피조개, 꽃게 등 동서남해 수산물의 진미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싱싱한 수산물 시식행사와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행사도 같이 열린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