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고쳐주기’는 공사에서 농어촌의 독거노인, 소녀․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145가구의 주택을 수리,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공사는 노후주택 고쳐주기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07년 공사의 출연금으로 ’다솜둥지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추진중이며 현재까지 공사 직원 4,034명이 후원회원으로 가입, 연간 2억여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지역의 민간 건축업체, 건설회사에서도 자재와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사장은 “노후주택 수리는 많은 비용과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 또는 우리 공사 같은 공기업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꾸준히 농어촌지역, 결혼 이민자 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 활동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