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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역대 최대 3159억弗
뉴스종합| 2012-04-03 11:31
한국은행은 3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159억5000만달러라고 3일 밝혔다. 전월 말(3158억달러)보다 1억5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다.

한은은 유로화와 엔화 등의 약세에 따라 이들 통화표시 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늘어나면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의 구성을 보면 유가증권이 2845억9000만달러로 90.1%를 차지했다. 예치금은 229억9000만달러로 비중은 7.3%였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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