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벤츠, 車 진단 및 정비 교육 프로그램 졸업생 5기 배출
뉴스종합| 2012-04-05 11:0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자사의 특화된 테크니션 교육 프로그램인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프로그램의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고 5일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이론 교육 및 공식 서비스센터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은 25주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교육 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수리에 필요한 시스템 교육 및 기초 진단 교육을 받는다. 또, 50주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현장 실습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진단 및 정비 기량을 연마한다.

2006년에 시작된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AMT 프로그램은 이번 5기 졸업생 19명을 포함 총 64명의 공인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니션을 배출했다. AMT 프로그램을 수료한 테크니션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진단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T 과정 외에도 공인 유지보수 테크니션 과정(CMT)과 고급 공인 테크니션 과정인 공인 시스템 테크니션(CST) 과정 및 공인 진단 테크니션(CDT) 과정을 통해 고급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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