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수도권 북부 양주 덕정…알짜 중소형 아파트 눈길
부동산| 2012-04-13 11:45

경기침체로 아파트의 구매목적이 투자보다는 거주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주택을 구매하는데 여성의 입김이 강해지며 각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주부들 마음 잡기에 나섰다. 실제로 건설사들은 여심을 잡기 위해 평면설계에서부터 수납공간, 참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고심하고 있다.


서희건설이 경기 양주에 분양중인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주부들이 선호하는 홈바형 스타일의 주방으로 설계됐다. 또 샤워부스가 아닌 욕조에도 유리부스를 설치함으로써 욕실 공간을 분리, 물이 바닥에 튀는 것을 방지했다. 이 밖에 주방 옆 키 큰 수납장과 현관 옆 추가 공간을 마련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이번 분양하는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양주시 덕정동 덕정역 인근에 위치하며 3.3㎡당 평균 700만원대로 선착순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2년 만에 양주시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으로 2년전에 분양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부터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끌은 바 있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총 1028가구 대단지 아파트 이며 특히 저렴한 가격의 분양 조건 이외에 계약금 5%만 지급하면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실시, 고금리 시대에 높은 대출이자 부담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내 집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경원선 전철 덕정역이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도 3호선 우회도로(의정부 장암~강원 연천군 청산, 왕복 4~8차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는 곳은 2013년 완공예정인 양주신도시와 접해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양주신도시(옥정, 화천지구 1만1424㎡)에는 5만9000가구가 들어서고 앞으로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원선 생활권의 중심에 있으며. 앞으로 경제, 사회, 문화, 행정, 교육활동 및 각종 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담당할 지역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양주시립도서관도 단지 인근에 있다. 또한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59㎡는 3-bay, 72~84㎡는 3.5~4-bay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게다가 사업지 자체가 정남향 직사각형 구조로 대부분 가구가 남향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한 약 1만1579㎡ 규모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문의 : 031- 874- 56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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