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지붕 열리는 ‘페라리 458’의 매혹적 자태
뉴스종합| 2012-04-16 11:14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 FMK는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페라리 공식 전시장에서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ㆍm를 갖춘 슈퍼카 ‘458 스파이더’를 국내에 첫 출시했다. 새 모델은 4499㏄의 V8 엔진을 장착했으며, 접이식 알루미늄 소재의 하드톱은 14초 만에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고 시속은 320㎞/h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다. 차량가격은 옵션을 제외하고 4억1500만원부터다. 

<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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