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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 “물 반 설탕 반?”
뉴스종합| 2012-04-16 15:30
[헤럴드생생뉴스] 음료수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음료수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Rethink your drink)”라는 문구와 함께 7가지 음료수에 들어가는 설탕이 봉지에 담겨있다.

사진에 따르면 설탕 함유량이 가장 높은 음료는 탄산음료로 드러났고, 에너지음료, 초콜릿우유, 바나나우유, 과일주스 순으로 설탕이 포함돼 있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마운틴 듀에는 비닐을 가득 채울 정도로 다량의 설탕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거의 설탕 반, 물 반이네”, “설탕량을 눈으로 보니 끔찍하다”, “이렇게 따지면 먹을 음료수가 없겠다”, “그동안 설탕물을 마신 거나 다름없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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