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51개국 146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사를 글로벌 홍보컨설팅사로 공식 선정했다. 조직위원회는 16일 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과 제임스 하이모위츠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 아시아 총괄 사장, 정현순 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4인천아시안게임 글로벌 홍보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원회는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시아를 춤추게 하자(Cheer, Asia)’라는 캠페인 주제를 바탕으로, 스포츠와 한국문화를 결합시켜 아시아인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힐앤놀튼 스트래티지스는 2008년 북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홍보컨설팅을 수행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 홍보 컨설팅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