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원대 노트북은 글로벌 노트북PC 기업인 레노버가 3개월 전부터 이마트와 함께 기획한 제품으로, G570모델이다. 듀얼 코어 CPU를 탑재했고,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2.6㎏이다. 15.6형 LED 액정을 사용한 제품으로, 2GB램을 채용했다.
이마트는 준비 물량인 2000대를 모두 판매할 때까지 G570모델을 판매하고, 다음달 초부터는 G580모델 2000대도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할 계획이다. G580모델은 B950 CPU를 탑재했고, 그 외 성능은 G570과 동일하다.
제품 사후관리(AS)는 용산과 부천, 의정부 등 전국 34개 레노버 AS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임도완 이마트 컴퓨터 바이어는 “노트북 선물 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련 행사를 기획했다”며 “경쟁력 있는 이마트형 제품을 기존 비슷한 기능의 노트북에 비해 40%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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