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네이버는 윈도폰7 최신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네이버 웹툰’ 과 맛집 정보 제공 ‘윙스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윈도폰7용 ‘네이버 웹툰’과 ‘윙스푼’ 앱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타일과 파노라마 형태의 메뉴로 구성된 ‘메트로 디자인’에 최적화됐다.

‘네이버 웹툰’ 앱은 윈도폰7에서 제공되는 독특한 페이지간 연결방식을 활용해 요일별ㆍ장르별 메뉴를 좌우넘김 방식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윙스푼’ 앱은 기존의 다른 모바일OS서 서비스해온 위치기반의 맛집 정보 검색, 찜한 맛집 PC와의 연동 등의 강점을 그대로 살려 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앞으로 윈도폰7 등 새로운 OS의 점유율 추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네이버 관련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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