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KB 더존 T-BOOK 서비스’출시
뉴스종합| 2012-04-24 13:57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KB국민은행은 24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스마트 사업관리서비스 ‘KB 더존 T-BOOK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계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한번의 입력으로 재고관리, 채권관리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KB국민은행의 기업뱅킹과 연동해 조회, 이체 등의 금융업무를 제공하며, 입력한 거래내역을 세무회계사무소로 자동으로 전송하는 세무신고 기능 등 개인사업자에게 필요한 각종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업관리가 가능하며, 개인사업자가 전용웹사이트(https://kbtbook.duzon.com)에서 서비스 가입한 후, PC에서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자의 회계 정보를 이용해 사업자용 맞춤형 여ㆍ수신 상품 출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