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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클라우드 기반 PACS 국내 첫 고객 확보
뉴스종합| 2012-04-25 10:49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가 클라우드 기반 PACS인 스마트넷(Smart-Net)의 국내 첫 고객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충청사업부를 통해 지웰신경외과, 청주삼성서울정형외과, 심신한의원과 스마트넷 사용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스마트넷은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의료영상을 저장하고 조회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약정 시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페이퍼유즈(pay-per-use)’ 방식을 적용하므로 사용자 부담은 줄고 클라우드상에서 관리가 되므로 효율은 높였다. 또 암호화 및 침입방지, 이중원격백업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차창진 인피니트헬스케어 국내사업본부 전무는 “클라우드 PACS는 향후 의원을 포함한 중소형 의료기관에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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