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안철수 부친 " 아들은 절대 경선 하지 않을 것"
뉴스종합| 2012-04-30 21:08
[헤럴드생생뉴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부친 안영모(81)씨는 아들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경선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에 거주하는 안씨는 지난 25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가) 올해 대선에 나올지는 나도 모른다. 얼마 전까지는 자기도 모른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아들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고 전한 후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니 50% 이상 아들을 지지한다던데 (이는) 대한민국이 생긴 후 이렇게 많은 지지를 받은 사람은 처음이지 않나”라고 대선 출마 가능성을 전했다.

또한 안철수 원장의 민주통합당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 “성격을 아는데 경선하자고 해도 절대 경선할 아이가 아니다. 절대 경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