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은 지난 5월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나가수2’ A조 1차 경연에서 가왕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자신만의 또 다른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이영현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나가수’ 시즌1을 통해 파워풀한 모습을 선보였던 이영현은 ‘나가수2’가 지향하는 뮤지션다운 모습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또 다른 모습의 변신을 선보인 것.
이영현은 이날 무대에서 화사한 노란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청중평가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종일관 잔잔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으로 노래를 이어나가며 청중평가단들의 공감 어린 표정을 이끌어낸 이영현은 더 이상 ‘고음 이영현’이 아닌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무대를 선사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영현은 “앞으로도 이영현만의 색깔이 기대되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전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