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연 씨는 지난 4일 방송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심사위원 인순이와 주영훈은 각각 “노래를 정말 소중하게 불러줘서 고맙다”, “헤어스타일과 드레스가 머라이어 캐리 같다. 음정이 정확하다”라며 양성연 씨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양씨가 화제가 되는 것은 가창력 때문만은 아니다. 당장 데뷔를 해도 손색없을 미모도 한 몫 하지만 그녀가 12세 딸을 둔 엄마라는 점이다. 현재 24세임에도 불구하고 양성연 씨는 12세 딸을 두고 있다.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세 시절에 8세 딸을 둔 이혼남과 결혼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양성연 씨에게 “친정부모가 양성연 씨 무대를 보고 이제 용서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양성연 씨 힘내세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슈퍼디바가 되는 그날까지 양성연 씨 파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