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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해외 자회사에 2.2조원 채무보증
뉴스종합| 2012-05-08 08:11
삼성전자(005930)는 해외 자회사 ‘SEEH(Samsung Electronics Europe Holding Cooperatief U.A.)’에 2조264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채무보증은 자기자본 대비 2.55% 규모다. 이로써 해외자회사 채무보증 규모는 12조8425억원으로 늘어났다.

회사측은 “SEEH 법인에 대해 20억달러를 지급보증하는 것으로, 이 중 12억5000만달러는 기존 지급보증의 대체이며 7억5000만달러는 신규 지급보증”이라고 설명했다.

채무보증기간의 시작일은 다음달로 예상되며 보증기간은 1년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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