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저축은행주 명암 엇갈려
뉴스종합| 2012-05-08 09:39
[헤럴드경제=심형준 기자]저축은행 주가가 회사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진흥저축은행(007200)은 전 거래일 대비 9.77% 급락한 1940원을 기록 중이다.
진흥저축은행은 이날 자회사인 경기저축은행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받았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전날 상한가로 치솟았던 서울저축은행(016560)도 전일대비 3.05% 떨어진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른저축은행(007330)도 7.06% 뒤로 밀렸다.

반면에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신민저축은행(031920)은 이날도 급등하며 5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의 퇴출 저축은행 명단을 발표 뒤인 지난 7일 퇴출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저축은행주들이 생존의 안도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cerju@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