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부“ 올 내내 회복 어렵다”
국내 실물경기 흐름을 내다볼 광공업 생산에 대해 재정부는 “반도체 등 일부 품목의 재고가 줄어들면서 완만한 개선 흐름이 예상되지만 석유화학, 무선통신기기 등 주요 품목의 수출 감소로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내수흐름을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도 주식거래 감소 영향으로 금융ㆍ보험업을 중심으로 부진할 것으로 재정부는 예상했다. 설비투자에 대해 재정부는 기계수주, 설비투자 조정압력 등 선행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신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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