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는 9일 죠샌드위치와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할인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죠샌드위치와의 MOU체결 및 모바일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메리카노·카페라떼 이용권과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는 “전국에 9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죠샌드위치가 홍보 채널로 위메프를 채택했다”며 “양사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죠샌드위치는 이미 위메프 내의 쌍방향 소셜광고매체인 위메프TV를 통해 5차례에 걸쳐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고, 각 프로모션에 평균 1천여 명의 참여자가 페이스북 소셜 댓글을 달았다. 당시 죠샌드위치는 매장의 위치와 신선한 샌드위치 재료, 신제품 출시 등을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받으며 위메프TV를 광고 매체로 활용했다.
위메프의 박유진 팀장은 “죠샌드위치가 위메프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긍정적 효과를 체감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위메프가 마케팅 활동이 미흡했던 중소기업을 위한 광고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