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정유주 동반 하락
뉴스종합| 2012-05-10 15:27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유로존 재정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 석유화학주가 소폭 하락했다. 장중 한때 4% 넘게 떨어지기도 했지만, 하락폭은 크게 줄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석유(011780)는 전일보다 0.87% 하락한 11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Oil(010950)은 -0.93%, 호남석유(011170)는 0.77%를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유로존 위기가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어제(8일)보다 0.20달러(0.2%) 떨어진 배럴당 96.81달러에 거래되면서 지난 2월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11달러(0.1%) 하락한 배럴당 112.62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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