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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농번기 일손 돕기’ 구슬땀
뉴스종합| 2012-05-10 16:10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10일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음성군 초전2리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자원봉사 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은 이날 초전2리 어르신들과 고추심기, 고추 지주대 세우기, 딸기밭ㆍ인사밭 풀 뽑기 등 농사일을 거들며 친분을 나눴다.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 사장은 “도ㆍ농간 교류 확대 및 지역 사회와의 공생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는 마을 공동시설 개ㆍ보수비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08년 초전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ipen@heraldcorp.com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보금자리봉사단이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음성군 초전2리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지역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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