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때이름 무더위 주춤...빙그레, 롯데삼강 하락반전
뉴스종합| 2012-05-11 09:57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때이른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잘나가던 아이스크림 주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11일 오전 9시52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빙그레(005180)는 전일보다 3.26% 떨어진 6만8300원을 기록중이다. 롯데삼강(002270)도 2.72% 하락한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스크림 관련주는 최근 서울 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는 등 때이른 무더위에 판매량이 30% 가량 증가한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11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등 때이른 무더위기 한풀 꺾이면서 아이스크림 관련주의 주가도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 반전하고 있다.

namka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