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5월 11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우혜미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것에 대해 “우혜미가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길은 “팀원 모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어떤 친구가 올라올지 생각을 안했다”고 말한 뒤 “혜미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좋은 무대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혜미가 결승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기존 오디션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5월 11일 오후 11시 파이널무대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음반제작비 2억원까지 총 3억원을 상금과 자동차가 부여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