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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비싼 물질 16가지…가장 비싼 물질 ‘반물질’, 1g에 무려 7경1187조원?
뉴스종합| 2012-05-12 16:06
제일 비싼 물질 16가지

[헤럴드생생뉴스] 지난해 발표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중 ‘반물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시 화제가 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반입자로 된 물질인 ‘반물질’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16’을 발표했다. 그 중 ‘반물질(antimatter)’이 1g당 62조5000억달러(약 7경1187조5000억원)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물질은 반입자로 된 물질로 미래에는 우주선 연료나 새로운 에너지 수단으로 쓰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암 치료제로 잘 알려진 ‘캘리포늄(californium)’이 1g당 약 307억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이아몬드’는 1g(5캐럿)당 약 6200만원을 기록해 3위에 꼽혔다.

이외에도 나침반이나 조준경 등에 사용되는 ‘트리튬’과 ▲희귀 보석인 ‘타파이트’ ▲‘페이나이트’ ▲향정신성 약물 LSD ▲코카인 ▲헤로인 ▲백금 ▲금 등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순위에 포함됐다.

이밖에 ▲플루토늄 ▲코뿔소 뿔 ▲플래티넘 ▲로듐 ▲샤프론 등도 비산 물질로 꼽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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