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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먹고 마비 호소 50대 등산객 이송
뉴스종합| 2012-05-12 18:13
[헤럴드생생뉴스]산행 중 철쭉을 먹고 어지럼증과 목 쪽 마비증상을 호소하던 등산객이 병원에 이송됐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12일 오후 2시께 전남 영암군 월출산 구정봉 정상에서 박모(50ㆍ완도군)씨가 철쭉을 먹은 뒤 이상을 호소,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구조헬기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박모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어 집으로 돌아간 상태다.

김태영 산림항공담당은 “산행 중 독초를 약초로 잘못 알고 먹어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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