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이란에서 13일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6시21분16초(GMT)께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30.80km 지점이다.

진앙은 북위 27.1461도, 동경 53.9545로 잠정 관측됐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인도네시아 세람에도 오후 6시24분49초(GMT)께 규모 5.0 지진이 내습했다.

지진의 진원은 남위 3.7746도 동경 128.8016도, 깊이 122.50km 지점이다.

이란은 지진 단층선에 위치해 있어 하루 평균 1차례 이상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2003년 동남부 도시 밤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해 2만600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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