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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유망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지원
뉴스종합| 2012-05-14 14:36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중소기업청이 주요 무역 상대국인 미국, 중국 등으로 우리나라 창업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실시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정식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선정평가, 프로그램 운영방식, 진출국가ㆍ분야’ 등의 사업내용을 개선ㆍ확대했다.

선정평가는 평가위원을 벤처캐피탈(VC) 중심으로 구성해 사업성평가 강화를 통한 우수 사업모델 발굴과 VC 참여를 통한 투자 유치를 연계하며, 해외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모델 현지화, 투자자연계, 사업모델 발표 등의 현지창업 보육기능을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

또 진출국가(미국 → 미국, 중국 등) 및 지원분야(IT → IT, 문화콘텐츠, 첨단제조 등)를 확대해 창업기업의 해외창업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나 5년미만의 창업벤처기업이며, 해외진출 국가(미국, 중국)에 따라 신청분야를 구분해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미국진출은 2012년 5월 15일~6월 5일까지, 중국은 6월 11일~6월 29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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