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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 악재는 충분히 반영, ‘매수’로 상향...동부증권
뉴스종합| 2012-05-14 15:59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동부증권은 14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유덕상 애널리스트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유(HOLD) 의견에서 BUY의견으로 상향했다”며 “실적 부진을 조정하여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해도 상승여력은 42%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GS건설에 대한 그 동안 악재였던 수주는 페트로라빅2(3개 공정, 20억달러 이내), PP12(8~9억달러)가 발표 시기만 앞두고 있고, UAE Carban black은 RRE프로젝트의 Upgrading설비로 Heavy Oil을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동사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수주 부진 탈피와 함께 해외 프로젝트의 공정 지연도 서서히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평가에 GS건설 주가도 화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날보다 0.13% 상승한 7만7400원에 마감됐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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