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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 양호한 1분기 핵심이익
뉴스종합| 2012-05-15 17:21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BS금융지주(138930)의 핵심이익은 자산 증가를 바탕으로 19.6% 증가하는 호조세 실현했다고 솔로몬투자증권이 15일 밝혔다.

솔로몬투자증권에 따르면 BS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지분순이익은 10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6% 감소했다. 이는 기존 연간 전망치의 26.8%에 달하는 것으로 계절성을 감안할 때 다소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백운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핵심이익이 67.5% 감소하고 판관비가 24.0% 증가했으며 금융자산관련 적자 규모가 180.4%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핵심이익은 19.6% 증가했다. 이는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대비 0.04%포인트 하락에 그쳤고 총자산이 13.0%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이 19.8% 증가했으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수수료이익도 17.7%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백 연구원은 “향후 주가는 차별화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면서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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