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MC 김지선이 “더 이상 성형에 대한 욕심은 없느냐?”고 묻자 노현희는 “사실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오른쪽 코가 숨이 잘 안 쉬어 진다”며 “재활치료를 받고 현재 연기를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노현희는 “(코 성형을) 서너 번 정도 했다. 예전 가지고 있던 시골처녀 이미지가 사라져, 역할이 들어오는 것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재수술을 했으나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성형외과 전문의 조길환은 노현희가 코 재수술을 위해 찾아왔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어머니와 함께 찾아왔는데 둘 다 굉장히 불안해 보였고, 재수술을 하면 안될 것 같아 다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노현희의 성형 부작용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원래 얼굴도 예뻤는데 안타깝다” “노현희씨 성형 부작용 이겨내고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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