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에서 감성 콘서트가 진행된다.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사랑’을 주제로 감성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결혼율은 낮아지고 이혼율이 높아지는 등 결혼 문제와 저출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부의 날을 맞아 ‘사랑’을 주제로 진행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마련됐다.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손영채 지휘자는 “부부의 날은 부부가 서로를 위해주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 것을 기억하고 다짐하는 날이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마음껏 즐기고, 부부간에 서로 사랑했던 추억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대우백화점 내 ‘정준호의 헤리움컨벤션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VIP석 5만원, R석 3만원이며, 티켓 구매는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무처(070-7787-3086)와 정준호의 더스타뷔페(051-918-8000)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