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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칸 급발진, 탑승자 튕겨나가 사망
뉴스종합| 2012-05-17 16:00
[헤럴드생생뉴스] 부산에서 차량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께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교회 지하주차장에서 테라칸을 몰던 50대 여성 권모씨가 후진 도중 갑자기 차에 속도가 붙어 기둥과 주변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 A씨(52)가 밖으로 튕겨져 나가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후진 중이 갑자기 속도를 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으로 미뤄 급발진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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