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병원 옆 자리에 누워 있던 환자 카드 훔쳐서 쓰쓰쓱~~~긁은 30대 女
뉴스종합| 2012-05-21 09:46
[헤럴드경제=이인수(인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는 21일 병실에 함께 입원 중인 환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혐의(절도)로 S(39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30분께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 모 병원 병실에서 함께 입원 중이던 환자 L(36ㆍ여)씨가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지갑에서 신용카드 1매를 훔쳐 현금인출기에서 760만원 상당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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