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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방범용 CCTV 40대 추가 설치
뉴스종합| 2012-05-21 09:55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요 방범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 4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CCTV가 추가로 설치된 지역은 ▷광희동 굿모닝시티 뒤 사거리 ▷신당1동 서민보호구역내 사거리 ▷신당3동 약수경로당 앞 ▷신당5동 래미안아파트 옆 공원 ▷장충동 장충단교회 사거리 ▷필동 남산주차장 ▷회현동 서원빌라 앞 삼거리 등이다.

특히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신당5동 신당초등학교 정문 앞과 성동고 사잇길 하나더마트 삼거리에도 CCTV가 새로 설치됐다.

그리고 방범용 CCTV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받아 광희동2가 303-42번지 주차장 앞 삼거리 등 15곳에도 CCTV를 설치했다.

추가 설치된 방범용 CCTV는 기존 설치된 방범용 CCTV의 단점을 개선해 고해상도와 고화질 야간 녹화가 가능하다.

이로써 현재 중구 관내에는 중부경찰서 210대, 남대문경찰서 111대 등 321대의 CCTV가 설치돼 범죄 사각지대가 크게 줄게 됐다.

동별로는 회현동과 명동이 각각 35대로 가장 많은 CCTV를 설치했으며 이어 신당2동 28대, 중림동 23대 순이다.

방범용 CCTV 모니터 관리는 5월3일 새로 문을 연 ‘중구 CCTV통합안전센터’에서 맡는다.

또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안에 설치된 CCTV를 관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해 학교 안과 밖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thlee@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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