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닥 시장에서 네패스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2.05%(400원)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네패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라인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뉴아이패드 및 갤럭시S3의 출시 효과도 있어 올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보다 35.8% 증가한 102억원으로 전망했다. 네패스의 12인치 웨이퍼 물량이 늘고 LCD패널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TV용 디스플레이구동칩(LDI) 공급이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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