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생명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제도를 통해 매월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2004년 9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모금된 기금은 총 67억2878만원으로, 전액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에 쓰인다.
대한생명은 신입사원 및 신입 FP 교육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을 기획ㆍ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넣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대한생명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셈. 대한생명 봉사단은 전국 150여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우ㆍ노인ㆍ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1대1 자매결연을 하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재난구호 사업도 전국에 영업망을 가진 대한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특징 중 하나다.
지난 2009년 2월 겨울가뭄으로 식수조차 구하기 어려운 강원도 태백 지역에 2ℓ 생수 1만2000병을 전달했다. 또한 2011년 8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기도 동두천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대한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welfare.korealife.com)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월ㆍ분기 활동계획서 및 활동결과 보고서를 전산화하고 봉사활동 평가측정표 등을 통계화해 활용하고 있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