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그리시트 완화에 금융주 강세...하나금융 3.57%↑
뉴스종합| 2012-05-22 10:15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그리시트(Grexit:그리스의 유로존이탈) 위기 완화 기대감으로 금융주가 동반 강세다.

22일 오전 10시6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전일보다 3.42% 오른 3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053000) 5.47%, 기업은행(024110) 4.31%, KB금융(105560) 3.68%, BS금융지주(138930) 3.51%, 신한지주(055550) 2.70% 등 금융주가 일제히 큰 폭의 반등세를 기록중이다.

금융주 강세는 현지시간 21일 독일과 프랑스 정부가 최근 최악의 재정 위기를 맞은 그리스를 유로존에 잔류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시트에 따른 유로존 신용경색 확대 우려로 최근 단기 낙폭이 컸던데 따른 반발 매수세도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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