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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아름다운 가게와 ‘아름다운 하루’ 자선 바자회
뉴스종합| 2012-05-23 10:17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글로벌 생활ㆍ산업용품기업 헨켈(www.henkel.co.kr, 대표 파루크 아리그)은 오는 31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서울 포함 전국 5개 도시에서 ‘헨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헨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자선 바자회는 헨켈의 전사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헨켈 자사 제품과 헨켈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총 2만6000여 점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판매될 헨켈 제품은 세탁세제 퍼실, 모기퇴치제 홈키파, 가정용 살충제 컴배트, 프릿 수정펜과 페인트볼을 비롯해 록타이트 순간접착제, 연료 첨가제, 엔진 누유 방지제, 엔진 세정제 등 차량용 정비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최대 75%까지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바자회 당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는 소비자들이 물품을 기증하면 헨켈 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바자회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 및 안산고잔점, 청주용암점, 천안쌍용점, 부산사하점 전국 5개 지역에서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되며, 파루크 아리그 헨켈 한국 사장을 포함한 헨켈 임직원들이 일일 자원 봉사자로 나서 기부한 물품과 헨켈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악기 후원 및 저소득층 아동 교육 지원에 쓰이게 된다.

파루크 아리그 헨켈 한국 사장은“이번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 기부 외에도 쓰지 않는 물건의 새 주인을 찾아줌으로써 물건의 수명을 늘리고 낭비되는 자원과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나눔과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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