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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의 여신이 홍대에 떴다, 그녀들의 정체는?
뉴스종합| 2012-05-23 11:00

롯데제과, 신제품 도리토스 샘플링 이벤트 일환으로 마련한 것


지난 18일 금요일 저녁 홍대 거리 곳곳에 노란 티셔츠에 흰색 핫팬츠를 입은 50명의 ‘도리토스걸’이 등장해 시민들의 시선과 발길을 잡았다. 'Welcome 홍대, 불금 with 도리토스'라고 적힌 노란 팻말과 깃발을 든 도리토스걸들은 홍대입구 앞 횡단보도 양 옆에서 보행자들을 에스코트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후 도리토스걸들은 무대는 홍대 주요클럽이 위치한 곳으로 옮겼다. 이곳에서 그녀들은 롯데제과의 신제품 도리토스 2종(나쵸치즈, 익스트림 바비큐)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깜짝 샘플링 이벤트를 비롯해 포토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도리토스걸들의 모습을 담긴 현장 사진이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돼 온라인상에서도 관심이 뜨거웠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도리토스걸과 사진 찍었더니 사진도 주고 도리토스, 클럽 맥주 무료 쿠폰도 줬다”며 “여신이 내 눈 앞에서 왔다갔다~ 또 보고싶다”며 후기를 남겼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아무하고나 다 찍어 주나요?”, “현장에 있지 못해 아쉽다”, “언제 또 안 해요? 꼭 가야지!” 등의 댓글로 관심을 표했다.


한편 도리토스걸 이벤트를 마련한 롯데제과는 오는 25일 홍대 유명 인디밴드 공연과 다양한 게임과 함께 한번 더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함께 국민대와 고려대, 동국대 축제 일정에 맞춰 ‘도리토스 캠퍼스 콘서트’도 진행, 축제를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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