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마돈나의 졸업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돈나가 14살 때 졸업앨범을 찍었을 때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마돈나의 사진은 지난 1972년 미시간 로체스터 힐 서부 중학교의 졸업앨범 사진이다.

흑백 사진 속 마돈나는 진한 눈매에 반항아적 모습도 보인다. 

사진=데일리 메일

또 이 졸업앨범에는 “사랑하는 낸시에게, 애덤스 고등학교 가서도 재미있게 보내기를 바래. 마돈나 76”이라는 마돈나의 자필 메모도 함께 남겨 있었다.

‘76’이라는 숫자는 마돈나의 치어리딩 번호이다.

이 사진은 다음달 12일 크리스티 런던 경매를 통해 팔릴 예정이며 대략 2350달러(약 276만원) 정도로 예상됐다.

크리스티 경매의 헬렌 홀 대변인은 “마돈나의 중학교 졸업앨범은 매우 드물다”라며 “과거에도 이것을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