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여성채널 동아TV(대표 장윤영)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헤럴드미디어와 공동으로 여대생 대상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차세대 여성리더를 위한 대학생 인턴십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2012년 하반기 대기업과 언론사 입사를 목표로 하는 여대생들을 위한 비즈니스 인턴십 과정이다.

7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HR전문기업 ‘사람인’과 함께 이력서 작성부터 기업분석, 실전 면접 등의 훈련을 받게 되며, ‘메이크업&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개인별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베스트셀러 ‘7막 7장’의 저자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특별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연정흠 ‘사람인’ 컨설턴트는 “캠프를 통해 입사원서 작성과 면접기술 등의 훈련을 받은 여대생들은 하반기 공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여성리더십 토론과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 우수자에게는 동아TV 대표이사 표창장과 추천서가 수여된다.

또한, 이번 ‘대학생 인턴십 네트워크 프로그램’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주요 기업 인턴십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캠프 등록신청은 7월 3일까지 동아TV 홈페이지 (www.dongatv.net) 를 통해 가능하다.

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