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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사우디 시장에서 실력 발휘할 시기 왔다....목표주가 16만5000원
뉴스종합| 2012-05-30 19:16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신영증권은 30일 대림산업(000210)이 사우디 시장에 실력을 발휘할 시기가 왔다며 목표주가 16만5000원에 ‘매수’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종효 애널리스트는 “고려개발과 삼호는 점진적인 기업 가치 개선을 이루고 있다”며 “대림산업은 특히, 사다라석유화학과 켐야 사업에 적극 참여, 수주 성과로 이어질 전망으로 6월 이후부터 사우디 시장의 강점을 기반으로 수주 성과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해외 사업 확대로 수익성 동반된 실적 고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대형건설사 중 가장 가파른 실적 성장 가능한 회사임에도 PER(주가수익비율) 6.9배에 불과, 추가적인 주가 상승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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